[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워너원이 '2018년 6월 보이그룹 평판'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보이그룹 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워너원은 방탄소년단에게 자리를 내줬다. 또한 엑소는 지난달과 같은 순위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보이그룹 브랜드' 2018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워너원은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워너원은 지난 4일 '켜져'로 컴백하며 관심을 모았지만, 빌보드 차트에서의 강세를 앞세운 방탄소년단에게 정상을 내주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 20위, '핫 100' 71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차트인'의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6월 보이그룹 브랜드 조사에서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위상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지난 19일 팝스타 션 멘데스는 미국 라디오 Kiss 92.5 채널의 'The Roz & Mocha Show'에 출연해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를 언급하기도 했다. 션 멘데스는 지난 9일 빌보드 아티스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이번 보이그룹 브랜드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과 같은 순위를 유지한 엑소는 5월 브랜드 평판지수 5,095,278에 비해 6.98% 상승을 보여 5,450,970의 6월 브랜드 평판 지수를 기록했다.
현재 엑소의 수호는 종합편성채널 MBN 드라마 '리치맨'에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또한 수호는 20일 개봉한 영화 '여중생A'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 분야에 발을 넓혀가고 있다.
샤이니는 6월 브랜드 평판 4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 - The 6th Album으로 돌아온 샤이니는 25일 종현의 목소리가 담긴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가에서 10위를 차지한 샤이니는 6계단 상승의 저력을 보여 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4인조로 활동 중인 샤이니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물오늘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