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트와이스의 'OOH-AHH하게'가 두 번째 문제로 등장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철은 트와이스의 곡이 등장하자 격한 기쁨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놀라운 토요일'에서 김희철은 트와이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이상형 월드컵에서 제자 나경의 프로미스나인을 두고 '최애' 트와이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김희철은 'OOH-AHH하게'의 가사를 완벽하게 맞히지 못했다. 김희철은"내가 트와이스 입덕한게 'CHEER UP'이라서 'OOH-AHH하게'는 잘 모른다"며 변명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에이스 활약으로 제작진을 긴장하게 했다. 첫 번째 곡, 빅뱅 'BAE BAE'의 가사를 완벽에 가깝게 받아쓴 키는 두 번째 곡 역시 90%이상의 정답률을 자랑했다.
프로미스나인의 나영은 첫 도전에서 정답을 맞혔다. '놀라운 토요일'의 멤버들은 12주 만에 첫 도전에서 정답을 맞히게 됐다. 결국 멤버들은 9인분의 안동찜닭을 사수했다. 입짧은 햇님은 우울한 반응을 보였다.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OOH-AHH'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트와이스는 발매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8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9일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으로 컴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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