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탐정 : 리턴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오션스8'과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는 장기 흥행 체제에 돌입했다. '미드나잇 선'은 잔잔한 러브 스토리도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독전'은 누적 관객수 5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여중생A'와 '아일라'는 조용히 흥행을 이어갔다, '아이 필 프리티'는 꾸준히 박스오피스에 이름을 올렸다. 19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 '개들의 섬'은 10위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탐정 : 리턴즈'는 일일 관객 9만 324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순위 1위를 차지한 '탐정 : 리턴즈'는 누적 관객수 221만 7520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탐정 : 리턴즈'는 스크린 1029개를 확보하며 점유율 19%를 기록했다. 상영 점유율은 29.9%, 좌석 점유율은 33.7%을 기록했다.
'오션스8'는 일일 관객수 3만 6906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112만 3209명을 달성했다. '오션스8'는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일일 관객 3만 533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35만 5466명을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계속해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미드나잇 선'은 일일 관객 1만 639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0만 6368명을 기록했다. 일본 영화 '태양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미드나잇 선'은 잔잔한 러브 스토리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독전'은 1만 4910명의 일일 관객수을 기록하며 500만 8374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독전은 2018년 개봉한 한국영화 최초로 누적 관객 5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중생A'는 415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7만 188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여중생A'은 '곡성'의 김환희와 엑소 김준면(수호)이 주연배우를 맡았다.
'아일라' 4073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3만 154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한국 전쟁 당시 터키군과 한국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영화 '아일라'는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 필 프리티'는 351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22만 39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제작진이 만든 '아이 필 프리티'는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개들의 섬'은 1640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1만 8118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된 '개들의 섬'은 세상의 모든 개들의 쓰레기 섬으로 추방된 후 생긴 일을 그려낸 영화다.
'탐정: 리턴즈'가 확고하게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독전'은 드디어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2018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보여줬다. '탐정: 리턴즈'가 계속되는 상승세로 '독전'의 흥행을 넘어설 수 있을지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