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이 일대일 아이컨택 직캠을 공개했다. '내꺼야' 무대를 소화하는 96명의 연습생 하나하나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투표 순위 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공개된 '내꺼야' 직캠 조회수 TOP 3는 누구일까?
'프로듀스48'은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 순위로 데뷔가 결정된다. 현재 2주차 순위 1위는 플레디스의 연습생 이가은이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안유진, 3위는 권은비가 차지했다. 장원영은 4위, 지난 1주차 때 1위였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5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내꺼야' 직캠 조회수는 투표 순위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29일 오전 10시, 현재시간 기준 2주차 투표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한 미야와키 사쿠라가 '내꺼야' 직캠 조회수 16만 8천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주차 투표 순위가 12위인 마츠이 쥬리나는 12만 5천의 '내꺼야' 직캠 조회수를 보유하며 조회수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연습생들 중 가장 높은 '내꺼야' 일대일 직캠 조회수를 보유한 것은 장원영이다. 장원영은 6만 천의 조회 수로 미야와키 사쿠라, 마츠이 쥬리나에 이어 조회수 3위를 기록했다. '프로듀스48' 한국 센터를 맡은 이가은은 5만 5천으로 4위를 기록했다.
영상 조회수만 보자면 '프로듀스48'에서 일본인 연습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치바 에리이, 고토 모에도 4만 조회수를 넘기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반면 한국인 연습생 중 4만 조회수를 넘은 것은 장원영과 이가은이 유일하다. 안유진 역시 3만 천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프로듀스48'의 영상 조회의 경우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도 가능하다. 그 때문에 한국 연습생들이 강세인 투표와는 달리 영상 조회수는 일본 AKB 사단의 인기 멤버가 높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프로듀스48'은 방송 뿐만 아니라 각 출연자들의 직캠을 방송 이후 공개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를 독려한다. '프로듀스48'의 첫 일대일 직캠이 공개되며 앞으로의 치열한 순위 싸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