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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서동욱-두산베어스 신성현-삼성라이온즈 배영섭, 1군 복귀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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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서동욱-두산베어스 신성현-삼성라이온즈 배영섭, 1군 복귀 [프로야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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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서동욱과 두산 베어스 내야수 신성현,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배영섭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발표한 KBO리그(프로야구) 현역 선수 등록 명단에 따르면 이들 세 선수가 1군에 합류했다.

 

 

서동욱은 올 시즌 타율 0.238(42타수 10안타) 2타점을 기록한 뒤 지난 5월 14일 말소됐는데, 2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타율 0.353(34타수 12안타) 3홈런 13타점, 장타율 0.676를 찍었다.

이날 내야수 김석환을 2군으로 내려보낸 KIA는 베테랑 자원을 1군에 불러들이며 반등을 노린다.

신성현은 지난달 21일 말소 후 12일 만에 1군에 복귀한다. 2군에 있던 중 매 경기마다 안타 1개씩을 때려냈다. 올 시즌 2군 성적은 타율 0.327(101타수 33안타) 7홈런 27타점이다. 1군 성적은 타율 0.250(16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두산의 1루 자원인 신성현은 곧 새 외국인 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가 합류할 때까지 임팩트 있는 면모를 보여줘야 1군에서 살아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영섭은 지난달 18일 2군으로 내려간 이후 15일 만에 1군으로 돌아온다. 그간 2군에서 5경기를 치렀는데, 성적이 좋았다. 타율 0.400(15타수 6안타)을 찍었다. 올 시즌 1군 성적은 타율 0.250(123타수 27안타) 9타점으로 이름값에 비해서는 썩 좋지 않다.

이밖에 NC 다이노스는 강구성, 두산은 김민혁을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넥센 히어로즈는 새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를 이날 1군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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