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에서 활약한 장성재가 K리그2 소속인 수원FC로 이적했다.
울산은 4일 “장성재가 수원FC로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려대를 나온 장성재는 2017년 울산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했고, 한 시즌 반 동안의 울산 생활을 마치고 수원FC로 이적하게 됐다.
장성재는 울산 구단을 통해 “문수경기장에서 크게 이름을 외쳐주신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다. 보내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근호를 영입으로 박주호-이근호-이종호로 이어지는 ‘세 호랑이 편대’를 완성한 울산은 오는 8일 상주 상무와 원정경기를 치른 뒤 11일 전북 현대와 후반기 첫 홈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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