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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소리' 이진호, 관리기 운전에 어려움 드러내… '풀뜯소' 에이스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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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소리' 이진호, 관리기 운전에 어려움 드러내… '풀뜯소' 에이스의 굴욕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0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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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의 이진호가 모종을 심기 위한 관리기 운전에서 어려움을 드러냈다. 농사꾼의 아들로 '풀뜯소' 에이스를 자처한 이진호는 뜻밖의 굴욕을 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한태웅과 '풀뜯소' 멤버들이 생애 처음으로 모종심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케이블 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한태웅은 모종 심기를 위해 관리기를 운전했다. 관리기는 모종을 심기 위한 두둑을 만드는 기계다. 한태웅은 완벽한 운전솜씨로 반듯한 두둑을 만들었다.

한태웅의 운전을 보고 '풀뜯소' 에이스 이진호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진호는 관리기를 잡고 운전을 했지만, 자꾸 시동이 꺼졌다. 한태웅의 조언을 받은 후에도 이진호는 관리기 운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진호는 "내가 어렸을 때는 저런 기계가 없었다"며 "확실히 농사일도 예전이랑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궁색한 변명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진호의 관리기 운전이 실패로 끝난 후, 송하윤은 해맑은 얼굴로 관리기를 잡았다. 송하윤은 관리기에 매달려 의도치 않은 공중부양을 하게 됐다. 한태웅은 송하윤에게 "하윤누나가 진호형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며 일침을 남겼다.

이진호는 한태웅의 말에 멋쩍은 웃음을 드러냈고, 송하윤은 순박한 미소를 띠며 관리기 운전을 즐겼다. 정형돈, 이진호, 송하윤이 한태웅과 함께 생애 첫 모종 심기에 도전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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