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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새 내레이터, '아이 사랑' 정혜영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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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새 내레이터, '아이 사랑' 정혜영 낙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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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정혜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KBS는 5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내레이터로 정혜영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혜영은 배우 유호정에 이어 '슈퍼맨'의 내레이션을 담당하게 됐다. 첫 녹음은 9일 진행하며 정혜영의 녹음본은 11일부터 방송한다.

'슈퍼맨' 제작진은 "정혜영씨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부부로, 많은 이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있는 따뜻한 가정의 엄마다. 특히 정혜영씨가 네 명의 자녀를 둔 만큼 엄마의 따뜻한 시각을 '슈퍼맨'에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내레이션을 담당한 유호정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 배우 정혜영이 11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사진=스포츠Q DB]

정혜영은 남편 가수 션과 함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각종 기부에도 활발하게 참여해 이들 부부가 세계 곳곳에 후원하고 있는 아들, 딸이 800여명에 달할 정도다. 지난해 11월에는 정혜영의 가족이 '슈퍼맨'에 출연해 가정적이고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혜영이 내레이터로 합류한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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