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4 11:00 (토)
'프로듀스48' '아이돌학교' 출신 장규리, 순위 상승 가능? 데뷔권 타케우치 미유, 20위권 이와타테 사호·미야자키 미호도?
상태바
'프로듀스48' '아이돌학교' 출신 장규리, 순위 상승 가능? 데뷔권 타케우치 미유, 20위권 이와타테 사호·미야자키 미호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7.28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48'의 장규리가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를 통해 장규리의 순위가 다시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팀원들 중 유일하게 데뷔권인 타케우치 미유와 2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와타테 사호, 미야자키 미호의 순위 상승도 기대된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에 출연 중인 스톤뮤직 장규리는 보컬 레슨을 받던 중 눈물을 보였다.

 

엠넷 '프로듀스48' 장규리 [사진= 엠넷 '프로듀스48' 화면 캡처]

 

이날 '프로듀스48'의 장규리는 앞서 진행됐던 그룹 배틀 평가에서 '피카부' 무대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그러나 무대 당시 장규리는 고음 처리에 실수하며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장규리는 센터나 메인보컬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결국 장규리는 보컬 레슨 중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장규리의 모습을 지켜보던 치타는 "(감당 못할 것 같으면) 다른 친구한테 센터 하라고 줘. 레슨 한 번 하는데 그렇게 울고 이 시간을 왜 그렇게 낭비해야 하냐. 우리는 너희 정말 봐주고 싶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장규리는 '프로듀스48'에서 한 팀이 된 멤버인 미야자키 미호, 이와타테 사호, 타케우치 미유에게 센터를 바꾸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세 사람 모두 장규리를 끝까지 믿어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엠넷 '프로듀스48' [사진= 엠넷 '프로듀스48' 화면 캡처]

 

'프로듀스48'의 장규리는 결국 최선의 무대를 완성 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들의 무대를 본 트레이너들 역시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아이돌 학교' 출신의 스톤뮤직 장규리는 17위를 기록 중이다. 순위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장규리가 이번 무대에서 보여준 무대를 통해 순위 상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규리 뿐 아니라 20위권을 기록 중인 미야자키 미호, 이와타테 사호의 순위 상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팀원들 중 유일하게 데뷔권인 타케우치 미유의 순위 변동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