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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빅포레스트', 신동엽X정상훈 파워 통했다... 실검 장악과 함께 호성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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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빅포레스트', 신동엽X정상훈 파워 통했다... 실검 장악과 함께 호성적 기록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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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첫방송을 시작한 tvN 불금시리즈 '빅포레스트'가 첫 성적표를 받았다. 치열한 경쟁 속 높은 화제성과 나쁘지 않은 출발을 기록하면서 '빅포레스트'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요일 드라마 '빅포레스트'는 2.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tvN 금요일 드라마 '빅포레스트'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tvN의 '빅포레스트'에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중국 동포가 거주하고 있는 '대림동'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된 톱 개그맨 신동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주운전으로 몰락을 경험한 신동엽과 채권추심팀 정상훈의 짠내나는 블랙코미디를 그리며 시청자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드라마 '슬기로운 깜방생활'의 박수원 PD와 'SNL 코리아' 제작진이 합세해 새로윤 유형의 드라마 제작을 자신한 '빅포레스트'는 재기발랄한 연출과 현실을 관통하는 웃음을 선사했다.

과연, tvN의 금요드라마 '빅포레스트'가 '나혼자산다', '쇼미더머니777', '내아이디는 강남미인', '댄싱하이', '폼나게 먹자' 등 치열한 금요일 심야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지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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