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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여회현♥박세완, 유동근-최정우 허락받았다… 겹사돈 해피엔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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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여회현♥박세완, 유동근-최정우 허락받았다… 겹사돈 해피엔딩 완성?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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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같이 살래요’의 여회현과 박세완이 양가 어른들에게 교제를 허락받았다. 이미 한지혜와 이상우가 결혼식을 올린 상황에서 여회현과 박세완 역시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 여회현(박재형 역)과 박세완(연다연 역)은 유동근(박효섭 역), 최정우(연찬구 역)과 만남을 가졌다.

 

[사진=KBS 2TV '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이날 '같이 살래요’에서 박세완은 유동근에게 자신을 "재형이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유동근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최정우는 "내가 은태 유하, 재형 다연 중 하나는 말려보려고 했는데 이제는 못하겠다"고 말했다.

유동근은 "우리 재형이가 마음에 드시냐"고 물었고, 최정우는 "이제는 조금 마음에 드는 것 같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 말을 듣고 박세완과 여회연은 미소를 지었다.

최정우는 "이렇게 되면 촌수가 꼬이는 문제도 있고, 다른 사람들 보이기 문제가 있지 않냐"고 물었다. 유동근은 "중요한 것은 두 사람 아니겠냐"며 "이렇게 드물고 귀한 인연이 또 어디 있겠냐"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여회현과 박세완은 행복한 표정으로 양가 부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미경(정진희 역)는 여회현과 박세완의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 앞에 놓인 장애물을 모두 극복하고 사랑을 쟁취했다.

'같이 살래요’는 이날 회차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종료한다. 한지혜(박유하 역)와 이상우(정은태 역)가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된 상황에서 여회현과 박세완이 결혼식을 올려 겹사돈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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