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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여현수, "연예인 은퇴 선언 후 전화번호 공개해... 장난전화도 많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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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여현수, "연예인 은퇴 선언 후 전화번호 공개해... 장난전화도 많이 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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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여현수가 연예계 생활을 은퇴하면서 본인의 전화번호를 공개한 비화를 털어놓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연예인으로서 은퇴 선언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연예인을 내려놓자는 의미로 전화번호를 공개했다고 말하는 여현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현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라디오쇼’ 방송에서 여현수는 “전화번호를 공개한 후 처음엔 전화가 엄청 왔다”면서 “영화배우 왜 그만 뒀냐고 묻는 전화부터 배우하고 싶은데 어떡하면 되냐고 질문하는 진로상담 등 많은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여현수는 “하지만 이제는 장난전화보다는 상담을 받기 원하는 분 혹은 저와 같은 일로 도전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한테 연락이 많이 온다”고 말해 제2의 인생을 살고있는 여현수의 삶을 기대케 만들었다.

또한 박명수는 “실제로 진지하게 연락이 오는 게 나쁜 게 아니다”라면서 여현수의 말에 맞장구쳤고, 여현수는 “많은 분들이 궁금한 게 있으면 편하게 전화와 문자를 준다”고 전해 여현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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