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생활의 달인'이 오믈렛 버거의 달인과 고창 찐빵의 달인을 찾아간다. 이어 지난 방송 이후 뜨거운 이슈를 모은 '몰카범죄'를 막아줄 몰래카메라 탐지의 달인 2편을 방송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오믈렛'과 '버거'라는 특이한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버거 맛집을 찾아간다.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에 위치한 '오믈렛 버거' 음식점은 수제버거와 오믈렛을 합친 독특한 비쥬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달인의 오믈렛 버거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빵 대신 폭신한 계란 오믈렛과 손님의 취향에 따라 결정할 수 있는 토핑으로 맛을 낸 이색 버거다. 오믈렛 버거의 달인은 햄버그, 베이컨, 소세지, 닭안심 등 다양한 토핑을 제공해 손님의 취향에 따라 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찐빵 맛집을 찾았다. 시장 한켠에 위치한 찐빵 달인의 가게는 찐빵을 구입하기 위해 모인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라 불릴 정도로 유명세를 자랑하는 고창 달인의 찐빵은 적절한 팥의 단맛을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몰카 탐지의 달인을 다시 만났다. 몰카 탐지의 달인은 위험한 사회문제로 번진 '몰래카메라' 탐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하여 일상 속에서 몰래카메라를 탐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앞서 옷걸이부터 옷에 달린 단추, 샤워기, TV 스피커 등 다양한 몰카 은폐 구간을 설명했던 몰카 탐지의 달인은 불법 촬영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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