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송중기, 안현모, 모델 박영선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 봉사활동 사진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26일 모델 박영선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과 평화의 집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온 모습을 남겼다. 두 사람은 각각 배우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부지런히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라며 송중기와 함꼐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에 들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태양의 후예인 줄 알았는데 천사의 후예“였다며 송중기를 칭찬했다

모델 박영선 또한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평화의집’, ‘#배우송중기’, ‘#송중기’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송중기의 선행을 알렸다.

연휴 마지막 날 알려진 세 사람의 선행 소식에 누리꾼들의 칭찬을 남겼다. 안현모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단 한 누리꾼들은 ‘외모만큼이나 멋지고 보람된 일을 한 송중기, 안현모 님을 칭찬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송중기는 다양한 선행활동으로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전한 바 있다. 2011년부터 송중기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군복무 중에도 사비로 수천만원의 후원금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 10월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송중기가 또다시 선행소식을 알리면서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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