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시청률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시어부’는 알래스카로 떠났던 장혁 이후 김동현을 새로운 게스트로 내세웠지만 시청률 반등을 이뤄내진 못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4.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도시어부'에서 김동현은 과거 훌륭했던 낚시 경력과 함께 본인만의 낚시 비법을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도시어부’ 김동현은 마이크로닷과 ‘현실형제’ 호흡을 선보이면서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러나 ‘도시어부’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52회를 기점으로 4주째 시청률 하락세를 걷고 있다. ‘낚시’를 소재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도시어부’는 꾸준히 4-5%대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목요 예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어 아쉬움을 더했다.
매회 색다른 장소와 게스트, 대어들을 낚으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도시어부’가 앞으로 어떤 반전매력을 드러내면서 시청률 반등을 꾀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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