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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시구-미야와키 시타' 아이즈원, 6일 잠실서 두산베어스 응원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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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시구-미야와키 시타' 아이즈원, 6일 잠실서 두산베어스 응원 [프로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0.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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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장원영이 시구하고 미야와키 사쿠라가 시타한다.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가 최근 종영한 MNET(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구성된 아이즈원을 안방으로 초청한다. 야구 좋아하는 ‘삼촌팬’이 열광할 소식이다.

두산은 오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엘지)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에 프로듀스48 순위 1위 장원영을 시구자, 2위 미야와키를 시타자로 세운다.

 

▲ 걸그룹 아이즈원이 오는 6일 두산 홈경기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장원영, 미야와키는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완전체와 5회를 마치고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도 펼친다.

이날 경기는 두산 전신 OB가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를 상대로 세운 단일 시즌 특정팀 상대 전승 기록이 걸려 있어 흥미를 끈다. 경기시간이 주말 오후 5시인 데다 ‘잠실 라이벌’ LG가 총력전을 펼칠 게 자명해 뜨거운 한판이 될 전망이다.

이미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짓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팬들에게 아이즈원의 등장은 또 하나의 볼거리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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