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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허경환 "왔다 왔다, 다리에 쥐 왔다"...이대로 '붕신' 등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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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허경환 "왔다 왔다, 다리에 쥐 왔다"...이대로 '붕신' 등극 실패?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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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도시어부' 허경환이 잠깐의 입질에도 연신 "왔다"를 외치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과연 허경환이 '붕신'에 등극할 수 있을까?

18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주최로 열린 제3회 붕신대회가 공개된다. 코미디언 허경환과 안영미, 방송인 유병재 등이 붕신대회에 참여해 '붕신'의 주인공 자리를 노린다. 

 

[사진= 채널A '도시어부' 예고영상 화면 캡쳐]

 

지난 15일 공개된 '도시어부' 예고편에서는 허경환이 "한 마리만 딱 잡아올렸으면 좋겠는데"라며 간절함을 내비쳤다. 이어 허경환은 미동 없는 낚싯대를 보며 "왔다"는 말을 연발했다. 옆에 있던 안영미가 "어디"라고 되물었으나, 허경환은 "다리에 쥐가 왔다"고 답했다.

낚시에 집중하고 있던 이덕화는 허경환의 말에 안도하면서도, "아이 그런 말 하지 마"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허경환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오 왔다 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허경환이 말한 "왔다"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과연 허경환은 '붕신'에 등극할 수 있을까? 예고 영상 말미, 허경환이 "바로 이 놈 아닙니까"라며 신난 모습이 포착돼 이날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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