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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걸을까' 박준형, 지오디 관련 끝말잇기에 '송혜교' 외친 이유는? 9천원 숙소에 재민이와의 추억 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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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걸을까' 박준형, 지오디 관련 끝말잇기에 '송혜교' 외친 이유는? 9천원 숙소에 재민이와의 추억 상기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1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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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같이걸을까'에 출연 중인 지오디가 'god 관련어 끝말잇기'로 추억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같이 걸을까'에서 지오디 멤버들이 'GOD 관련어 끝말잇기' 게임을 통해 추억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 길을 걷던 지오디 멤버들은 김태우의 제안으로 지오디 멤버들과 관련된 단어로 끝말잇기를 시작했다. 가장 처음 등장한 '고생'이란 제시어에 멤버들은 '굶주림의 아이콘'이었던 데뷔 전 모습을 떠올렸다.

 

JTBC 예능프로그램 '같이 걸을까'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같이 걸을까' 화면캡쳐]

 

이어 생방송 당시 김준형의 부상 이야기를 나누던 멤버들은 지오디 관련어로 '송혜교'를 외쳤다. 박준형은 "송혜교씨와 시트콤 촬영은 한 적이 있다"며 "그 때의 인연으로 숙소에 찾아와줬다"고 말했다. 박준형의 말을 듣던 김태우와 윤계상은 "배고픈 숙소에 천사가 찾아온 줄 알았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계상과 박준형, 김태우 등 다섯명의 멤버들은 일인당 구천원인 도미토리룸에 방문해 일산 숙소에서 재민이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손호영은 "도미토리 숙소가 'god의 육아일기'를 찍던 시절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같이걸을까'는 스페인 순례자의 길 투어에 나선 지오디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목요일 예능프로그램으로, 20년간 쌓아온 지오디 멤버들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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