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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끝까지 사랑' 강은탁, 제임스 장으로 돌아와 홍수아·김일우 협박... 공조 가능성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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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끝까지 사랑' 강은탁, 제임스 장으로 돌아와 홍수아·김일우 협박... 공조 가능성 남겨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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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KBS 2TV '끝까지 사랑'의 강은탁이 '제임스 장'이란 가명으로 YB그룹을 찾았다. 홍수아와 김일우가 강은탁의 등장에 분노하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끝까지 사랑'의 윤정한(강은탁 분)이 제임스 장으로 돌아와 YB그룹에 입성했다. 강제혁(김일우 분)과 강세나(홍수아 분)은 투자를 빌미로 기업 경영에 간섭하려는 강은탁에게 분개했다.

 

KBS 2TV '끝까지 사랑' [사진=KBS 2TV '끝까지 사랑' 화면캡쳐]

 

강은탁은 김일우를 향해 "저나 제 가족을 건들이시면 사장님 가족도 똑같이 당하실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김일우는 강현기(심지호 분)을 폭행한 강은탁에 분노했지만, "사장님이나 저나 겉은 이래도 속은 비지니스맨 아닙니까"라며 김일우를 회유했다. 이어 "또 누가 아나요. 회장 자리 올라가실 때 저한테 손 내미실지"라며 공조의 가능성을 남겼다.
 
김일우에 이어 강튼탁은 홍수아의 사무실을 찾았다. 과거 비상구에서의 기억을 떠올린 강은탁은 임신한 이영아를 계단에서 민 것 역시 홍수아의 소행인지 되물었다. 홍수아는 자신이 강은탁을 치우기 위해 자행한 수많은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끝까지 사랑'에서 강은탁은 모리스의 대표로 YB그룹을 찾았다. 정회장(안승훈 분)은 소리 소문 없이 강은탁을 죽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심지호와 홍수아가 놀란 반응을 보이자 안승훈은 그들에게 실망했다.

심지호는 모리스의 대리자 신분으로 YB에 위험도 높은 투자를 감행한 강은탁의 배후를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이어 '제임스 장'이란 가명이 극에 어떤 요소로 등장할 것인지 '끝까지 사랑'의 전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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