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티켓 예매가 24일 오후 시작된다.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간의 2018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티켓을 낮 2시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문학)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2·5차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가 시작된다.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3·4차전은 25일 오후 2시부터 살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온라인 예매로만 진행된다. KBO는 취소분이 있을 경우에만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구장에서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지정석도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관련 자격 서류를 확인해야 티켓을 발권받을 수 있다.
이번 시리즈의 경우 KIA(기아) 타이거즈-넥센 간 와일드카드 결정전, 한화 이글스-넥센 간 준플레이오프보다는 ‘티켓 전쟁’이 다소 수월할 전망이다. SK행복드림구장이 고척이나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와 달리 2만석 이상을 수용하는 큰 야구장이기 때문이다.
KBO가 KBO리그 티켓의 불공정 거래와 온오프라인에서의 비정상적인 재판매 과정을 차단하고 2차 티켓 시장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문을 연 KBO 리세일 앱에서는 포스트시즌 예매 오픈일 다음날부터 표를 거래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