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댄싱 하이'가 1%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저조한 시청률이지만 10대 댄서들의 열정을 보여준 '댄싱 하이'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댄싱하이'는 1.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댄싱 하이'는 시청률 경쟁이 극심한 일요일 심야 시간에 편성됐다. 유명한 댄스 가수들도 다수 출연하며 이목을 모은 '댄싱 하이'는 시청률은 꾸준히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10대들의 열정은 빛났다. '댄싱하이' 마지막회에서는 매번 2위를 하던 저스트 절크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썼다. 평소 무대에서 댄스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아이돌 가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댄싱 하이'는 8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저조한 시청률로 아쉬운 시청률 성적을 거둔 '댄싱 하이'지만 10대들의 열정과 출연진들의 뛰어난 춤실력에 애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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