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수 김조한이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면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조한은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을 활용한 특별한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셰프들의 요리를 맛본 후 기타를 치며 독특한 시식평을 남긴 김조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휘성은 김조한을 가리키며 “오로지 그냥 베이비 장인”이라면서 그가 선사하는 노래 애드리브를 칭찬했다. 이에 김조한은 눈을 지그시 감고 독보적인 음색을 과시해 ‘R&B 장인’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또한 김조한은 평소 자신과 닮은꼴로 유명한 셰프 레이먼 킴의 배를 누르며 복식 호흡하는 방법을 교육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식당 안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사에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소울을 접목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김조한은 폭풍 먹방과 함께 감미로운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에 즐거움을 안겼다.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김조한이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