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김민석이 일주일 뒤인 1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3일 오전 김민석의 소속사인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Q(큐)와 통화에서 “김민석이 10일 입대한다. 남은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스펙트 측은 “김민석은 어제까지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면서 “영화 ‘퍼펙트 맨’에 특별출연한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민석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지난해 JTBC ‘청춘시대2’에서 최아라와 달콤한 로맨스를 그리며 ‘로코킹’으로 거듭난 김민석은 지난 2016년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진구의 후임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1일 1부작으로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인출책’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김민석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난 후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맹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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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