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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김경남·서해원 결혼, 이중문 "질투에 미쳐보여" VS 오승아 "의처증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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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김경남·서해원 결혼, 이중문 "질투에 미쳐보여" VS 오승아 "의처증 있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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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비밀과 거짓말'에서 신화경(오승아 분)과 윤재빈(이중문 분)이 한우정(서해원 분)과 윤도빈(김경남 분)의 결혼에 혼란과 분노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103회에서는 김경남, 서해원의 결혼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두 사람만의 결혼식을 했다. 김경남 부모의 허락 없이 두 사람이 결혼을 한 것.

 

'비밀과 거짓말' 서해원, 김경남, 오승아 [사진 =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이에 김경남의 부모님인 윤창수(박철민 분)과 허용심(김희정 분)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김경남의 양부모로 결혼을 반대하고 있었다. 김희정은 "어떻게 어미한테 그럴 수 있냐"며 원망했다.

김희정은 서해원에게 물을 끼얹었고, 이에 김경남은 "우정이에게 함부로 대하지 마라.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며 양부모에게 화를 냈다.김경남은 '너무 힘들다. 더이상 뭘 기대하겠냐. 저에게 유일하게 힘을 준 게 우정씨다"라며 서해원을 옹호했다.

'비밀과 거짓말'에서 김경남을 짝사랑해온 신화경(오승아 분)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오승아의 분노에 윤재빈(이중문 분)은 "왜 그렇게 흥분을 하냐. 우리 둘의 미래가 아닌 질투에 미친 것 같다"며 화를 냈다.

이에 오승아는 이중문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오승아는 "재빈 씨 의처증 있냐"며 이중문의 의심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비밀과 거짓말'에서 김경남, 서해원은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지만 환영 받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이 앞으로 결혼을 인정받고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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