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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정욱에 4억 요구 "이혼하고 싶으면 돈부터 갚아"... 고은미 "다신 나타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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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정욱에 4억 요구 "이혼하고 싶으면 돈부터 갚아"... 고은미 "다신 나타나지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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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과 정욱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은 이혼 소장을 내민 정욱을 비웃으며 새로운 계략을 꾸밀 것을 예고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고은미 미래의 장애물이 된 남소연이 정욱과 결국 이혼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정욱(강준호 역)에게 “전처랑 바람까지 핀 주제에 무슨 이혼이야? 아무리 비싼 변호사로 바꿔도 당신은 답 없어”라고 말하는 남소연(설송주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 남소연 정욱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고은미(남미래 역)는 정욱의 동물병원을 찾아가 뮤지컬에서 하차하게 된 소식을 전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아울러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은 남소연을 언급하며 “합의가 안 되면 재판이라도 해야지”라며 이혼할 것을 다짐했다.

그러나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는 남소연의 악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듯이 “앞으로 너희 둘 사이에서 남미래에 남 자도 꺼내지마. 이제 내 옆에 오는 거 무서워”라며 울분을 토했다.

특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은 또 다시 이혼 서류를 가지고 온 정욱을 비웃으며 “우습다. 내가 그렇게 싫냐. 나랑 이혼하고 싶으면 계산부터 해라. 의료 사고, 결혼식 비용 다 갚아라”라며 되레 뻔뻔한 태도를 드러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은 자신의 부를 이용해 정욱을 협박하고 있다. 부부 사이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진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과 정욱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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