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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드류 베리모어, 다이어트 전·후 공개...오정연·노유민·황광희 감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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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드류 베리모어, 다이어트 전·후 공개...오정연·노유민·황광희 감량★ 눈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2.24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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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 드류 베리모어가 쉽지 않았던 자신과의 싸움을 전하며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드류 베리모어는 인스타그램에 감량 전후 사진을 올리며 "나를 먼저 돌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감량에 성공한 드류 베리모어 [사진 = 드류 베리모어 인스타그램]

 

두 아이의 엄마인 드류 베리모어는 3개월 동안 25파운드, 약 11.3kg을 감량했다. 그는 "사자처럼 자신과 싸우며 다이어트를 했다"며 누워서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농담조로 살이 잘 찌는 자신의 유전자를 욕하면서도 이외의 좋은 부분엔 감사한다는 말도 전했다. 

드류 베리모어처럼 입금 전후가 다른 스타들은 적지 않다. 감량 전후 모습이 완연히 다른 대표적인 할리우드 스타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꼽힌다. 그는 지난 5월 몰라보게 감량한 모습으로 스무살 여자친구인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노유민 [사진 = 노유민 SNS 캡처]

 

살찐 모습이 비슷해 한국의 디카프리오란 별명이 붙은 원조 아이돌 NRG 출신 노유민도 폭풍 감량에 성공한 스타 중 하나다. 2015년 6월 감량에 성공한 뒤 노유민은 자신의 SNS에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 이제 복근 준비할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다이어트 후 확 달라진 모습에 당시 큰 화제를 모았고 4년째 그는 당시 체중을 유지하며 꽃중년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엔 살찐 모습과 감량한 모습을 몇 주만에 공개한 방송인도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오정연은 지난달 28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찐 걸로 실검 1위. 정신이 번쩍 들어요"라며 "두 달 만에 11kg 늘었다.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 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츄릅츄릅 하면서 많이 찐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기사 사진은 넘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라며 다이어트 돌입을 선언했다.

오정연은 하루 뒤 “아침식사로 누룽지 끓여먹고 출근. 오늘부터 과일주스는 금식X. 점심식사는 시럽 넣지 않은 아보카도 주스 한 잔”이라면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이후 불과 2주 뒤인 지난 12일 정연은 개인 SNS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후 양 손에 부채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연 무사히 끝났다. 다이어트가 절로 된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황광희는 지나친 다이어트로 누리꾼들의 걱정을 산 경우다. 제대 6일 만에 방송에 복귀한 황광희는 전보다 마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황광희는 “군대에서 수많은 관리를 한 끝에 10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보다 야윈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언뜻 보면 홍진경같다”는 이영자 말에 황광희는 “군대에서 운동도 하고 나름 관리를 했다”며 자신의 건강은 이상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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