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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BTS·하성운→에이핑크 박초롱"…찰리 푸스, 트위터로 전하는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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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BTS·하성운→에이핑크 박초롱"…찰리 푸스, 트위터로 전하는 K-POP♥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07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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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이번에는 에이핑크 박초롱을 점찍었다. 그동안 찰리 푸스는 방탄소년단부터 워너원 하성운까지, 케이 팝 스타들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표현해왔다. 

지난 6일(한국 시각) 찰리 푸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초롱의 콘서트 솔로 무대 영상을 공유했다. 

 

[사진=찰리푸스 인스타그램]

 

에이핑크 팬이 직접 올린 해당 영상에는 박초롱이 찰리 푸스의 곡 'Done For Me'를 커버한 무대가 담겨 있다. 이를 본 찰리 푸스는 "와우. 누구야?(Wow. Who is that)"이라고 감상평을 덧붙였다.

찰리 푸스가 케이 팝 스타들의 무대를 보고 공개적으로 호평을 보낸 것은 이번 처음이 아니다. 찰리 푸스는 이전에도 방탄소년단, 워너원 하성운 등에게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17년 10월 19일 찰리 푸스는 워너원 팬이 올린 하성운의 독무 영상을 리트윗했다. 찰리 푸스는 하성운이 자신의 곡 'We Don't Talk Anymore'에 독무 퍼포먼스를 소화한 영상을 보고 감탄을 표했다. 

 

[사진=찰리푸스 인스타그램]

 

또 찰리 푸스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I really like BTS's music)"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민, 정국 역시 찰리 푸스의 'We Don't Talk Anymore'를 커버해 화제를 모았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11월 6일, 찰리 푸스와 방탄소년단은 '2018 MGA'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 'Fake love'를 합동 무대로 선보이면서 케이 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찰리 푸스가 실제로 호감을 표했던 방탄소년단과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던 만큼, 케이 팝 스타에 대한 그의 반응은 더욱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찰리 푸스가 다음 내한 때, 다른 가수와의 합동 공연을 기대해볼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찰리 푸스가 박초롱의 커버 무대를 긍정적으로 언급한 가운데, 또 한 번 제2의 '2018 MGA' 합동 무대가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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