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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데프콘, 콧바람 피리 미션 중 콧속 이물질 튀어나와…김종민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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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데프콘, 콧바람 피리 미션 중 콧속 이물질 튀어나와…김종민 경악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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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1박 2일' 데프콘이 메밀막국수를 두고 도전한 미션을 연습하던 중 그의 콧속에서 이물질이 튀어나왔다. 이에 김종민은 몸서리를 치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국수 로드' 특집이 꾸려진 가운데, 멤버들이 강원도 평창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1박 2일' 멤버들 중 냉면팀은 인터넷을 통해 메밀막국수 맛집을 찾았다. 데프콘은 해당 가게에 전화해 직접 촬영 섭외를 마쳤다. 

가게 내부로 들어선 데프콘과 김종민은 육회 메밀비빔국수를 보고 흥분을 금치 못했다. 주문을 마친 냉면팀은 착석했다. 이때 제작진들은 미션을 제안했다.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미션을 성공해야만 한다는 것. 제작진은 실패 시에는 한 젓가락 밖에 먹지 못하는 패널티가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첫 번째 미션부터 순탄치 않았다. 콧바람으로 코피리를 불어 요구르트 병을 모두 쓰러뜨려야 성공인 게임이었다. 데프콘이 미션에 도전하기로 했다. 데프콘은 본격적인 도전에 앞서, 콧바람을 계속 내뿜으며 연습했다. 이때 데프콘의 콧속에서 이물질이 튀어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의 결과는 실패였다. 결국 멤버들은 국수를 한 젓가락 씩만 먹기로 했다. 이때 멤버들은 국수 위에 올려진 밀싹을 골라 길이를 대보기로 했다. 이에 긴 밀싹을 고른 정준영과 김종민만 한 입 찬스를 얻게 됐고, 미션을 실패한 데프콘은 국수를 먹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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