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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한보름, 갓세븐 유겸·이태곤과 밤낚시서 허당미 대방출 "못 잡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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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한보름, 갓세븐 유겸·이태곤과 밤낚시서 허당미 대방출 "못 잡겠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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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한보름이 갓세븐 유겸·이태곤과 밤낚시에 나섰다. 자리돔을 비롯한 다양한 물고기를 잡는 이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로타섬 생존 1일차에 접어든 멤버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과 한보름, 갓세븐 유겸은 늦은 시간 낚시에 나서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한보름이 갓세븐 유겸·이태곤과 밤낚시에 나섰다. 자리돔을 비롯한 다양한 물고기를 잡는 이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방송 화면 캡처]

 

'이태공'으로 잘 알려진 연예계 대표 낚시꾼 이태곤은 자리돔 사냥을 시작으로 작살을 이용해 십수 마리 물고기를 잡았다. 이태곤의 명불허전 실력에 한보름은 끊임없이 환호성을 질렀다.

매의 눈으로 낚시법을 관찰하던 유겸에게 이태곤은 이후 낚시를 맡겼고, 이후 거침없이 사냥에 성공했다.

앞서 여전사처럼 수중탐사 실력을 선보인 바 있는 한보름은 밤낚시에선 허당미를 뽐냈다. 물고기를 끝으로 몰고 갔지만 무섭다며 잡지 못하는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과 사후 인터뷰에서 한보름은 "물고기를 처음 잡아봤는데, 방법을 몰라 움직이니까 무섭더라. 나중에 아가미를 잡으면 된다는 걸 알고 수월히 진행했다"고 전했다.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지난해 12월에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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