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브로스 '윈윈'(Win Win) 가사를 두고 김동현이 좌절했다. 고정 멤버 샤이니 키·혜리·박나래와 함께 문제 풀기에 나선 JYP 소속 GOT7이자 JUS2 유겸과 JB도 브로스 '윈윈'(Win Win) 가사에 묘한 미소를 보이며 '놀라운 토요일'이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브로스 '윈윈'(Win Win) 가사를 다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로스 '윈윈'(Win Win) 가사에서 이날 문제로 나온 건 ‘언제나 푸른 풀잎 그 위로 죽은 풀잎 승리의 화려한 신 그 뒤로 숨은 슬픔’이란 부분이다.

노래를 듣기 전부터 문세윤은 "이상민 랩부분이 문제로 출제되면 큰일날 것"이라며 우려했다.

제목을 듣자마자 반응한 건 박나래다. 박나래는 "멤버들이 들었을 때, 이렇게 다 다른 건 처음"이라며 자신감 없는 표정을 보였고, 김동현과 혜리도 고개를 숙였다. 게스트로 나선 유겸과 JB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못하긴 마찬가지였다.

이날 브로스 '윈윈'(Win Win) 가사에는 서울 공덕시장에서 온 해물 샤부샤부가 상품으로 걸려 시청자들과 출연진의 침샘을 자극했다.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지난해 4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5분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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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