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일본에서의 두번째 싱글앨범 '미스터 추(Mr.Chu)'를 발매한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미스터추'의 일본어 버전을 오는 18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앨범 발매 이벤트와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큐브 관계자는 "에이핑크의 일본 데뷔곡 '노노노(NoNoNo)'가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의 3위까지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미스터추'는 '노노노'보다 예약판매량이 더욱 많고, 많은 언론매체가 인터뷰와 취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에서의 에이핑크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터 추'는 지난해 3월 국내 발매한 곡으로 귀여운 가사와 안무가 특징이다.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1월 말 이틀간 단독 공연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를 열었다.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약 2주간의 휴식을 끝내고 '미스터 츄' 발매 후 일본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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