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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리뷰] '삼시세끼-어촌편', '요리왕 차승원'에 tvN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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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리뷰] '삼시세끼-어촌편', '요리왕 차승원'에 tvN 최고 시청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14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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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어촌편' 4회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뚝딱뚝딱 만들어낸 '홍합짬뽕'으로 놀라움을 안기더니, 이번엔 케첩과 어묵까지 손수 만들었다. 전문 요리사 못지 않은 배우 차승원의 요리 솜씨가 매번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13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2.8%, 최고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던 '응답하라 1994'의 기록을 깨는 것으로, tvN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식사를 위해 수제 핫바와 케첩을 만들고 감성돔 낚시에 나섰다. 엄마 차승원, 아빠 유해진, 아들 손호준의 관계는 단란한 가족을 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 tvN '삼시세끼-어촌편' 4회 [사진=CJ E&M 제공]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차셰프'로 불리는 차승원은 이번에도 한 끼를 쉽게 만들어냈다. 차승원은 안 좋은 날씨에 낚시에 나선 유해진과 손호준을 위해 거북손 해물죽과 토마토 설탕 절임 디저트를 준비하며 응원했다.

차승원은 어묵과 케첩도 손수 만들었다. 수제 케찹을 맛본 손호준은 감탄했고, 생선과 홍합살, 갖은 야채를 다져 기름에 튀겨 낸 어묵에는 나영석 PD까지 놀라워했다.

게스트로 '삼시세끼-어촌편'에 모습을 보였던 손호준은 세금 탈루 의혹 건으로 하차한 장근석 대신 정규 멤버로 일주일만에 만재도에 돌아왔다. 이들은 손호준이 지은 밥과 차승원이 만든 콩나물김칫국과 계란말이, 구이김으로 첫 끼니를 해결했다.

이밖에도 아기 고양이 '벌이'가 등장해 강아지 '산체'와 어울리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회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정우가 출연할 예정으로, 네 남자는 이날 방송에서 해물찜 만들기에 도전한다.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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