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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유해진의 유쾌한 밥상, '삼시세끼-어촌편' 1회 1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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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유해진의 유쾌한 밥상, '삼시세끼-어촌편' 1회 10% 육박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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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삼시세끼-어촌편'의 첫 방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방송한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9.8%, 최고 1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는 국내에서 뱃길로 가장 먼 섬인 만재도에 입성한 차승원, 유해진의 고생담이 시작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앞서 이서진, 옥택연이 출연한 '정선편'보다 더 열악하고 혹독해진 상황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갑내기 친구 차승원과 유해진이 자연환경에 적응하고 티격태격대는 자연스러움 등이 한 데 어우러졌다. 이들은 눈과 비, 강한 바람에 살림살이가 날아가는 일을 겪으며 식재료를 구해 소박한 한 상을 차렸다.

▲ tvN '삼시세끼-어촌편' 배우 차승원, 유해진. [사진=CJ E&M 제공]

두 사람은 각자 맡은 일을 묵묵히 하며 곧 만재도 생활에 적응했다. '차줌마' 차승원은 "고되다"를 연발하면서도 요리, 설거지를 하고 행주를 빠는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유해진은 차승원의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낚싯대를 굴리고 불을 피웠다.

청정한 배경, 해산물 또한 볼거리였다. 다소 생소한 식재료들이 대거 등장했고, 해변에서 구한 해산물이 음식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담겼다.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파생)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고정 멤버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에 정우, 추성훈 등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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