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어린이집 선생님에 도전한다.
MBC '무한도전'은 7일 '무도어린이집' 편을 방송한다. '무도어린이집'은 다섯 멤버들이 육아전문가에게 수업을 받은 후 실제 어린이집의 일일교사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는다.
멤버들이 육아에 도전하는 것은 8년 전 '아빠수업특집' 이후 처음이다. 특히 8년 전과 달리 현재 다섯 멤버들은 모두 자녀를 둔 아빠가 됐다.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상황극을 통해 멤버들의 육아방식을 평가했다. 멤버들은 평소의 방식을 보인 후 뜻밖의 지적을 당하거나 칭찬을 받는 등 예상치 못한 진단에 놀라워했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다섯 멤버 모두 자녀를 둔 아빠인 만큼 사전교육을 받는 동안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임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사전교육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집의 일일교사 체험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아이들이 등원해서부터 집에 돌아갈 때까지 책임지며 하루 동안 함께 지냈다.
'무한도전' 다섯 멤버가 어린이집에서 육아에 도전하는 MBC '무도어린이집' 편은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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