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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다큐, 멕시코 시작 중남미 전역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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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다큐, 멕시코 시작 중남미 전역 상영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3.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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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지드래곤의 인기가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투어 다큐멘터리 필름 'ONE OF A KIND 3D G-DRAGON 2013 1 ST WORLD TOUR(이하 ONE OF A KIND 3D)'가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멕시코 수도권 지역과 칸쿤, 푸에블라, 캄페체, 메리다 등 현지 전역에 있는 '시네 폴리스(Cine polis)' 극장 20개 관 이상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드래곤의 다큐멘터리는 멕시코 상영 이후 중남미 지역에 차례로 확대 개봉될 계획이다.

이번 작품이 상영되는 멕시코 '시네 폴리스(Cinepolis)' 극장은 세계 4위 멀티플렉스 체인으로 전 세계에 400개 극장, 3500개 스크린을 보유 중이다.

'ONE OF A KIND 3D'는 지드래곤이 2013년 전 세계 8개국, 13개 도시, 27회 공연에 총 57만 명을 동원했던 첫 솔로 월드투어의 기록을 담은 3D 라이브 다큐멘터리 영화다.

지난 2013년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개봉한 바 있다. 올해 아시아를 넘어 중남미에서도 상영을 시작하며 지드래곤의 글로벌한 인기를 점화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총 24대의 카메라로 촬영돼 다양한 각도에서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인 탑 디렉터가 담당한 3D 영상과 라이브 퍼포먼스로 다채롭게 구성돼 중남미 팬들에게 마치 콘서트에 와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3년 만에 발표할 빅뱅 새 앨범 작업 중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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