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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6년만 둘째 출산 "건강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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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6년만 둘째 출산 "건강한 남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3.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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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왕빛나(34)가 둘째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31일 "이날 오후 5시경 왕빛나가 몸무게 3.93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예정일보다 열흘 정도 늦은 출산이었으나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왕빛나는 서울 강남의 S 산후조리원에서 휴식 및 회복에 들어갈 예정이다.

▲ 왕빛나 [사진=스포츠Q DB]

왕빛나는 지난 2009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이후 6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왕빛나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둘째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예정일보다 조금 늦은 만남에 걱정도 됐지만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와줘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했다. 그는 드라마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 '두 여자의 방', '그래도 당신', '사랑도 돈이 되나요', '심야병원', 영화 '사랑에도 저작권이 있나요?' 등에 출연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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