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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노났다, 토론토-밀워키 장기화 [NBA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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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노났다, 토론토-밀워키 장기화 [NBA 플레이오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5.22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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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토론토 랩터스-밀워키 벅스 간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유리한 시나리오다.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2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4차전은 토론토의 120-102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7판 4승제 시리즈 전적은 2승 2패 원점이 됐다.

전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꺾고 5년 연속 NBA 파이널에 오른 골든스테이트는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4연승 스윕으로 열흘의 휴식시간을 확보한 디펜딩 챔피언은 동부 시리즈가 최소 6차전 이상으로 전개돼 여유롭게 난타전을 즐기게 됐다.

 

▲ 밀워키 수비를 뚫고 터프슛을 시도하는 토론토 라우리(가운데).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밀워키 원정 1,2차전을 전부 내준 토론토는 안방으로 돌아와 균형을 이뤘다.

카일 라우리가 25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중심을 잡은 가운데 노먼 파월(18점), 서지 이바카(17점 13리바운드), 마크 가솔(17점)이 고르게 활약했다. 3차전에서 36점 9리바운드로 반격의 시작을 알린 카와이 레너드는 19점을 보탰다.

1쿼터만 접전이었다. 이후 토론토가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을 만큼 승부는 싱거웠다. 3차전에서 2차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져 허탈했던 탓일까. 밀워키 선수들의 발놀림은 무거웠다. 강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 지아니스 안테토쿤보가 25점을 올렸으나 뒤집기를 노리기엔 역부족이었다.

 

▲ 밀워키 안테토쿤보(왼쪽)를 찍어 누르는 토론토 라우리. [사진=AP/연합뉴스]

 

5차전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밀워키에서 열린다.

2018~2019 NBA 파이널 일정은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 이틀 휴식 후 다음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라 7차전까지 갈 경우 올 시즌 NBA는 6월 17일에 끝난다. 1·2·5·7차전이 밀워키 혹은 토론토 홈, 3·4·6차전이 골든스테이트 홈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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