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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티켓예매 홈쇼핑에서? LG트윈스 실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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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티켓예매 홈쇼핑에서? LG트윈스 실험 눈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6.17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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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홈쇼핑 방송을 통해 프로야구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프로야구단 LG(엘지) 트윈스는 “오는 22일 오후 5시 25분 현대홈쇼핑 ‘무적 티켓’ 방송을 통해 게임권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젊은 층을 위해 뮤지컬·워터파크 등 문화·레저 상품을 적극적으로 찾던 홈쇼핑이 가장 인기 있는 프로스포츠인 KBO의 입장권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관중이 꽉 들어찬 LG 홈 잠실구장. [사진=스포츠Q DB]

 

홈쇼핑-프로야구 콜라보가 처음은 아니다. 2017년 CJ오쇼핑이 SK 와이번스의 인천 SK행복드림구장(72경기) 시즌권을 판매한 적이 있다. 

인구 1000만 수도 서울의 '야구 메카' 잠실구장을 안방으로 쓰는 인기 구단이고, 올 시즌 순위(3위)가 높은 LG가 홈쇼핑과 협업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LG의 이번 시도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경우 티켓 세일즈와 스포츠마케팅 나아가 스포츠산업 전반에 신선한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새달 9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종료시까지 LG의 잠실구장 홈경기에 사용 가능한 표로 3루 블루, 레드, 네이비석에 한한다. 각 좌석당 4장, 6장, 8장 단위.

현대홈쇼핑을 통하면 일반 예매(경기일 10일 전)보다 하루 앞서 예매할 수 있고 치킨·음료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이천웅, 채은성, 이형종, 정우영의 밀리터리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신현철 LG 트윈스 마케팅 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LG 트윈스 팬으로 가득 찬 잠실야구장 관중석을 기대할 수 있는 지속적인 티켓 프로모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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