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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조윤우, SBS 수목극 '가면' 주지훈 비서 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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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조윤우, SBS 수목극 '가면' 주지훈 비서 역 캐스팅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5.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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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비서로 극 활력 더해"

​[스포츠Q 오소영 기자] 신인 배우 조윤우가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윤우는 '가면'에서 오창수 역을 맡는다. 오창수는 최민우(주지훈 분)의 수행비서로, 민우 앞에서는 깍듯하나 뒷담화를 늘어놓는 철부지 비서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 배우 조윤우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윤우는 "부성철 감독님과 최호철 작가님의 작품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 평소 존경했던 선배님들과도 호흡을 맞추면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드라마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윤우는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SBS '엄마의 선택',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등에 출연했다. 최근 중국 웹드라마 ‘나는 너의 데데폰’에도 출연했다. 밝고 어두운 캐릭터를 오가며 연기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은 거대한 저택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암투와 음모, 복수와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만났다. 수애, 주지훈, 연정훈 등이 출연하며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27일 첫 방송을 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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