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롯데웰푸드가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를 선보인다.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는 5일 "패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알파세대와 MZ세대가 주도하고 있는 캐릭터 시장에 주목해 캐릭터빵 컬래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은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프로도, 춘식이, 무지&콘, 튜브, 네오, 제이지 등 총 9가지 캐릭터가 적용된다. 캐릭터의 이름과 맛이 연상되는 단어를 함께 넣어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알 수 있게 제품명을 선정했다.
이번 캐릭터빵은 총 12종으로 4종씩 세 차례에 나눠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이는 차수에 따라 빵과 함께 동봉되는 물품도 다르게 운영된다. 1차와 2차의 빵 안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디자인되어 있는 스티커씰(띠고 붙일 수 있는 형태의 스티커) 120종이 들어가 있고, 3차에는 포토카드 50종이 들어간다.
1차로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빵은 '라이언의 사르르크림치즈호떡', '어피치의 딸기콕콕피치케이크', '프로도의 쫀득초코슈크림빵', '춘식이의 오리진카스테라' 등 4종이다. 이 중 '프로도의 쫀득초코슈크림빵'과 '춘식이의 오리진카스테라'는 5일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차는 지난달 28일부터, 2차는 오는 19일부터, 3차는 내달 9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 등에서 판매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디지몬빵'을 선보이며 일주일 만에 25만개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캐릭터 시장을 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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