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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세월을 거스르는 女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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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세월을 거스르는 女인 까닭?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05.27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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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주희 기자] 미인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완벽한 몸매로 칭송받는 김사랑 역시 몸매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사랑은 과거 SBS <시크릿가든>에서 미모의 뮤직비디오 감독 윤슬 역으로 출연하면서 청순한 얼굴과 대조되는 큰 키와 타고난 각선미, 볼륨감으로 방영 내내 화제가 되곤 했다. 김사랑은 극중에서 하지원과 함께하는 사우나 신에서는 “너무 비현실적인 몸매죠? 다리가 너무 길어서” 라며 몸매자랑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김사랑의 ‘이기적인 몸매’는 순전히 타고난 것만은 아니었다. 당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사랑은 자신의 몸매 비결을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꼽았다. 몸매를 위해 의무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김사랑은 “저녁은 조금 모자란다 싶을 정도로만 먹으면 절대 살이 찌지 않는다"며 실천중인 식이요법도 밝혔다.

흔히 여배우들의 “먹어도 살이 안쪄요”와 같은 망언(?)은 남기지 않은 셈이다. 특히 김사랑은 식욕을 떨어뜨리는 가장 좋은 처방으로는 "화면에 나올 것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한 뒤 먹으면 즉시 붓는 타입이라 식욕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사랑

당시 방송에서는 김사랑의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도 간만에 볼 수 있었다. 김사랑은 무려 10년 전 사진임에도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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