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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부상 김기희 대신 주세종 첫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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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부상 김기희 대신 주세종 첫 발탁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6.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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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도 권창훈 대신 이현성 으로 대체

[스포츠Q 박상현 기자] 김기희(전북 현대) 대신 주세종(부산)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김기희가 K리그 클래식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주세종을 대체로 뽑았다고 밝혔다.

올 시즌 중앙 수비수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변신한 김기희는 포백 수비진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지난 6일 서울과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서울전에 선발 출전했던 김기희는 부상 때문에 전반만 소화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레오나르도와 교체됐다.

▲ 한국 축구대표팀이 김기희의 부상 낙마로 부산 미드필더 주세종(사진)을 대체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기희 대신 뽑힌 주세종은 부산의 중원을 이끌고 있는 미드필더로 국가대표팀에는 처음으로 뽑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도 권창훈(수원 삼성) 대신 이현성(용인대)를 대체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소속팀 수원의 사정으로 권창훈의 합류가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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