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슈퍼주니어의 유닛 동해 & 은혁이 일본 첫 정규앨범을 국내에서 선보인다.

동해 & 은혁은 일본에서 지난 2월 26일 출시한 정규1집 ‘라이드 미’를 CD버전과 CD+DVD버전 총 2가지 종류로 16일 국내에서 발표한다. 신보 발매 당시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등극하며 현지 팬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신보에는 타이틀곡 '모터사이클'을 비롯해 지난 2011년 한국에서 선보인 싱글곡 '떴다 오빠'의 일본어 버전인 '오빠, 오빠', 일본에서 싱글로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 워너 댄스'와 '안드로이드 신드롬' '바리5!' '키미가 나이타라' 등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13곡이 수록돼, 음악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더불어 DVD버전에는 ‘모터사이클’ ‘오빠, 오빠’ ‘아이 워너 댄스’ 등 3편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앨범의 자켓 촬영 스케치 영상, ‘모터사이클’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도 담겨 있어 동해 & 은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동해 & 은혁은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고베, 니이가타, 삿포로 등 8개 도시에서 총 22회에 걸쳐 ‘슈퍼주니어 D&E 더 1st 재팬 투어 2014’를 진행 중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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