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포츠Q 최대성 기자] 팬들의 사랑은 그곳이 서울이든 안산이든 위치를 구분하지 않았다. 약 100여명의 축구팬들이 1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공개훈련을 찾아 좋아하는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잡고 있다.

1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은 안산 시민들과 축구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강희 감독, 슈틸리케 감독, 차두리, 이동국, 염기훈, 김신욱 등 축구스타들의 팬 사인회와 대세 걸그룹 AOA, 신인 걸그룹 CLC, 한국 대표 아이돌 그룹 비스트 등 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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