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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신서유기' 대해 "1박2일 포맷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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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신서유기' 대해 "1박2일 포맷과 다르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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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승기의 만남이 확정된 '신서유기'(가제)는 '1박 2일'의 포맷과는 다르다고 알려졌다.

17일 오후 CJ E&M 측은 스포츠Q에 "'신서유기'는 야외 예능프로그램이고, '1박 2일'의 원년 멤버들이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하며 "1박2일 포맷과는 다른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촬영에 관한 질문에는 "나영석 PD가 현재 촬영 중이라 확인된 바가 없다. 주말 이후 알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 나영석 PD. [사진=CJ E&M 제공]

제작진은 이어 "이수근과 은지원의 캐스팅은 가능성을 두고 협의중이고, '신서유기'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오후 CJ E&M 측은 "강호동, 이승기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갖고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TV가 아닌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공개할 지 세부사항을 논의중이며, 4명의 멤버 외에 다른 멤버의 합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동, 이승기와 나영석 PD가 호흡을 맞추는 것은 KBS 2TV '1박 2일 시즌 1'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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