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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1골 1도움, 첼시 역전극 주인공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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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1골 1도움, 첼시 역전극 주인공 되다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7.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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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과 컨티넨탈 타이어스컵 동점골 어시스트, 후반 44분 결승골로 3-2 역전승 견인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패배 위기에 빠졌던 팀을 구해냈다. 그냥 구해낸 정도가 아니라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지소연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2015 잉글랜드 슈퍼리그 컨티넨탈 타이어스컵 1조 1차전에 후반에 교체 출전,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경기 막판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지소연의 1골 1도움 활약으로 첼시 레이디스는 레딩FC 위민에 3-2로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첼시 레이디스는 이날 지소연을 벤치에 앉혀두고 마리 후리한, 로라 쿰스, 앤 메이왈드 등 지난주 선덜랜드전에서 뛰지 않았던 6명의 선수를 기용했다.

▲ 지소연이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레딩FC 위민과 2015 잉글랜드 슈퍼리그 컨티넨탈 타이어스컵 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직접 역전 결승골까지 넣으며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사진=첼시 레이디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첼시 레이디스는 질리 플러허티의 전반 43분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5분 레베카 제인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12분에는 로렌 브루턴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 순간 엠마 헤이예스 감독이 꺼내든 카드는 지소연.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지소연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후반 22분 밀리 브라이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지소연의 프리킥을 받은 브라이트가 멋진 헤딩슛으로 균형을 맞춘 것.

지소연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후반 44분 레딩의 수비 실수를 틈타 극적인 역전 결승골까지 뽑아냈며 팀 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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