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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22일만에 '시즌 8호포', 추격 알리는 솔로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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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22일만에 '시즌 8호포', 추격 알리는 솔로홈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7.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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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패스트볼 때려 비거리 120m 대형 홈런

[광주=스포츠Q 민기홍 기자] KIA 이홍구가 시즌 8호 홈런을 때려냈다. 추격을 알리는 솔로포다.

이홍구는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홈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메릴 켈리의 146km 패스트볼을 때려 좌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8호.

지난 8일 넥센전에서 멀티홈런을 쏘아올린 이후 22일 만에 맛보는 손맛이다. 앞선 수비에서 정의윤에게 3점홈런을 맞은 KIA는 이홍구의 비거리 120m짜리 대형 아치로 추격의 서막을 알렸다. 4회초 현재 1-3으로 리드당하고 있다.

▲ 이홍구가 30일 광주 SK전에서 시즌 8호 홈런을 때려냈다. 상대는 켈리였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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