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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전라노출 파격정사 '스트레인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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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전라노출 파격정사 '스트레인저랜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8.03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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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할리우드 여신 니콜 키드먼이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스트레인저랜드'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 노출과 파격적인 정사장면을 감행해 뜨거운 찬사를 얻고 있다.

오는 8월6일 개봉하는 '스트레인저랜드'가 최근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극중 모래폭풍과 함께 사라진 아이들을 찾는 엄마 캐서린으로 분한 니콜 키드먼은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파격적인 연기까지 보여준다.

누군가의 어깨를 잡고 애원하는 니콜 키드먼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서서히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든다. 이어 어두운 들판에서 딸을 돌려달라고 절규하는 장면에서는 아이들을 찾아내려는 그녀의 절박한 감정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 뒤 펼쳐지는 니콜 키드먼의 연기는 더욱 놀랍다.

니콜 키드먼이 '스트레인저 랜드'에서 절절한 모성을 표현하기 위해 전라노출과 파격 정사를 감행했다

영상의 후반부, 온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넋을 놓은 듯한 표정으로 걸어오는 장면과 그 후 이어지는 욕조신까지 모두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인 그녀가 전라 연기를 감행했기 때문에 탄생한 명장면이다.

아이들이 사라지고 난 후 느끼게 된 절망을 가장 단적으로 표현한 장면이다. 영화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외로움과 좌절감에 빠진 캐서린(니콜 키드먼)과 매튜(조셉 파인즈)가 벌이는 ‘식탁 정사신’에서도 니콜 키드먼의 남다른 연기 투혼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니콜 키드먼의 연기에 대해 “최고의 연기 투혼” “영화에서 작정을 하고 치열한 내면연기를 선보인다” "니콜 키드먼이 앞으로 이런 연기를 또 할 수 있을까" 등의 국내외 극찬이 쏟아지는 중이다.

광활한 호주를 배경으로 모래폭풍과 함께 사라진 아이들을 둘러싸고, 그들을 찾기 위한 부부와 마을 사람들의 숨겨진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스트레인저랜드'는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여배우 니콜 키드먼과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휴고 위빙, 조셉 파인즈의 열연 그리고 광활한 호주 사막을 담아낸 미장센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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