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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7화 메인매치 시드포커는 어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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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7화 메인매치 시드포커는 어떤 게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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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매주 치열한 두뇌게임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이 새로운 메인매치로 '시드포커'를 준비했다.

8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7화의 메인매치로 '시드포커'가 등장했다.

'시드포커'는 가장 낮은 숫자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에게 추가로 지원되는 시드 카드를 전략적으로 이용하여 베팅에 성공해야하는 게임.

먼저 플레이어들운 1부터 15까지 적혀있는 총 15장의 카드 중 한 장을 받고, 남은 카드는 가운데 뒤집어 쌓아두게 된다. 이 때 뒤집힌 카드가 바로 그 게임의 시드가 된다.

▲ '더 지니어스4' 메인매치인 시드카드 룰 설명 [사진 = tvN '더 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처]

플레이어들은 한 장의 카드를 받고난 후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카드 한 장을 받고 둘 중 하나를 모두에게 공개하고 버리거나, 새로 카드를 받지 않고 바로 뒤집어 시드를 추가하는 것이다.

모든 플레이어가 턴을 마치면 순서대로 포기와 베팅을 하며, 베팅에 참여한 플레이어는 모두 카드를 뒤집고 그 중 숫자가 가장 큰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칩을 모두 획득한다. 

하지만 오픈된 카드 중 가장 낮은 숫자를 가진 플레이어에게는 뒤집힌 두 개의 시드 중 더 높은 시드가 부여되고, 두 번째로 낮은 플레이어에게 남은 시드를 부여한다. 시드의 합까지 포함해 숫자가 가장 큰 플레이어가 모든 칩을 획득할 수 있는 경기다. 또한 남은 칩이 없을 경우 가넷을 대신 이용할 수 있다.

7화 메인매치인 '시드포커'는 숫자가 쓰여진 카드 15장과 토큰으로 진행하는 보드게임 '코바야카와'의 룰을 조금 더 복잡하게 변경한 것으로, 플레이어가 버린 카드의 숫자를 참고해 최종적으로 플레이어가 가진 숫자를 예측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8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총 7인이 메인 매치 ‘시드포커’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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