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 이정재가 출연했다.
8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초대석 게스트로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정재는 영화 ‘암살’의 관객 수가 815만 명이 돌파하면서 연예가중계와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 [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MC인 신현준이 스튜디오 분위기에 대해 묻자 이정재는 “직접 와서 보니 가족 같은 분위기다”라고 대답했고, 이에 신현준은 “오랫동안 앉아계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한바탕 웃음 소동이 일어났다.
또 “공약에 대해 후회는 없냐”란 질문에 이정재는 “스튜디오 생방송에 나오기는 굉장히 오랜만이라 떨리기도 하는데 815만 명의 관객분들이 영화를 봐주셔서 감사하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현장에서 인터뷰 해주시는 분들과 뵙게 되니깐 반갑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는 “1000만 명 공약은 생각한 것이 없느냐”란 질문엔 “연예가중계 두 MC분이 저희 현장에 오셔서 커피차를 쏘시면 좋겠다”고 말했고, 신현준은 “지금부터 열심히 돈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맞받아쳐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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